스물셋. 대학 졸업을 앞두고 주변 친구들은 자격증이며 토익이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에 저는 "정말 내가 하고싶은게 뭘까?" 하며 방황하고 있었습니다.
그러다, 머리를 자르러 간 집 앞 미용실에서 깨달았어요. 난 이 일을 해야겠다.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싶다.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.
여기저기 알아보다 우연히 발견한 노블리즈 라는 학원에서 희정 원장님께 상담을 받게 되었고, 설명으로만 들어도 체계적인 시스템, 그리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는게 느껴져서 다른학원은 상담도 안받고 바로 다니게 되었습니다.
저는 뷰티 전공이 아니였어서 처음엔 많은 어려움이 따랐습니다. 혼자서 왜 난 안되지? 나빼고 다 잘하지?? 이렇게 자책감을 가지려 할때면 항상 상미 선생님의 솔직한 피드백, 격려, 응원 덕분에 학원에 가는게 조금씩 더 즐거워 졌고 연습시간을 더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학원생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때로는 경쟁하기도 하면서 6개월이라는 시간을 재밌게 보낼 수 있었고 그래서 한번에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시험장 가는 날 까지 항상 저 아껴주고 챙겨주신 상미쌤, 필기반일때 잘 알려주신 나영쌤, 유선쌤 그리고 지금은 다치셔서 못나오시는 하은쌤까지 모두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ෆ
그리고 알동기 인성아 많이 고마웠어!! 한번만 더 노력하쟝
그럼 마지막으로 노블리즈 로고처럼
노블리즈와 뷰티합시다 ♡